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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임직원, 파주 농가 찾아 ‘농심천심 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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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5, 2025, 11:11:3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사장 윤병운)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습니다. NH투자증권 임직원 30여명은 전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의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춧대 뽑기 등 가을걷이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NH투자증권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범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직거래장터 운영 △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농촌일손돕기와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가을 영농철을 맞아 사내 봉사단별로 릴레이 농촌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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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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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 치료제 ‘엔블로’ 중남미 8개국 수출 계약

대웅제약, 당뇨 치료제 ‘엔블로’ 중남미 8개국 수출 계약

2025.11.14 09:4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합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코스타리카·과테말라·니카라과·온두라스·파나마·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입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6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조85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2년간 약 100%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시장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공급 기반이 ‘글로벌 1품 1조’ 전략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신장·심장·체중 관리 개선 효과도 보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평가됩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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