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0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기념행사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1년 동안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대우건설을 동행파트너로서 초청하면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행사에는 대우건설과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해치스어린이기자단 등도 참여했습니다.
참가 기업 및 기관은 1년 동안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살피며 제습제, 문풍지 등 반지하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물할 안심동행키트 마무리 제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지속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시설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고, 지난해부터는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