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월 둘째 주(1월 8일~1월 15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영통역 자이 프라시엘’,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아르티스’ 등 전국 12개 단지(경기 3곳, 인천 3곳, 경북 3곳, 서울 2곳, 울산 1곳)에서 총 5483가구(일반분양 2844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5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 3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49~74㎡, 620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는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게 자리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삼각동 ‘위파크 일곡공원’, 강원 강릉시 포남동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등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라인건설·호반건설 컨소시엄이 광주 북구 삼각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2개동, 전용 84·138㎡, 총 1004가구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903가구가 나옵니다. 약 100만㎡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생활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