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미샤가 특허받은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내놓는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미샤는 ‘미사(美思) 금설 기윤 아이크림&소침(小針)패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크림(10ml) 1개와 소침패치 4개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크림과 패치의 시너지 효과가 눈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탄력과 생기를 부여해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소침패치는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등 피부 유효성분을 750여개의 미세한 바늘로 만들어 피부 흡수율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특허 기술의 주름 개선 패치다. (특허 10-1549086 마이크로니들 및 마이크로 니들 패치)
금설 기윤 아이크림은 증숙 인삼수와 산삼, 녹용, 영지 등을 함유한 황금 발효 추출물로 눈가에 영양을 공급한다. 이와 같은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때 나타나는 효과는 임상으로 증명됐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해당 제품을 사용해 시험한 결과 눈가 주름의 깊이는 13.54%, 길이는 13.41%가 각각 개선됐다. 탄력, 생기 등 피부의 상태와 연관이 깊은 진피 치밀도도 13.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아이크림을 먼저 발라 흡수시키고 패치를 사용하면 된다. 패치의 앞, 뒷면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눈 아래부터 눈꼬리를 따라 찍어 누르듯 부착해 주는데 이때 패치의 유효성분 부분에 손가락이 닿아 미세 바늘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부착한 패치는 30분 경과 후 제거해 준다. 눈가뿐 아니라 입가, 팔자주름 등 국소 부위에 사용할 수도 있는데 단 패치 사용 간격은 3일이 적당하다.
윤경로 미샤 상품기획실장은 “소침은 높은 농도의 피부 유효성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금설 기윤 소침패치와 아이크림의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금설 기윤 아이크림&소침패치의 가격은 4만20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치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