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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더블 리프팅으로 탄력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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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7, 2016, 15:10:58

코리아나 화장품, ‘세니떼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세럼’ 기획 출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코리아나 화장품이 더블 리프팅성분이 함유된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세니떼는 환절기 피부 탄력 고민을 해결해 팽팽하고 촘촘한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세니떼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세럼기획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니떼에서 선보인 이번 기획은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세니떼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세럼(50ml)’과 함께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25ml*5ea)’로 구성돼 있다. 피부에 세럼을 바른 후 마스크를 사용하면 한층 더 뛰어난 더블 리프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세니떼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라인의 핵심은 피부를 가로로 당겨주고 세로로 세워주는 더블 리프팅 성분이다. 가로 탄력 성분인 슈퍼 리프팅 팩터와 세로 탄력 성분인 슈퍼 퍼밍 팩터로 이루어져 있어 탄력 없이 늘어진 피부를 매끈하고 촘촘하게 완성해준다.

 

특히 세니떼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세럼은 코리아나화장품의 기술력이 담긴 더블 캐비어 캡슐이 함유돼 피부 장벽 회복과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이 성분은 캡슐 형태로 돼있어서 탄력성분이 손상되지 않고 피부에 전달 가능하다.

 

또한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마스크는 밀착력이 뛰어난 6각 망사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를 적용해 자극 없이 유효 성분을 피부에 흡수시켜준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 관계자는 세니떼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세럼 기획은 간단하고 빠르게 리프팅 홈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세럼과 마스크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더욱 뛰어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니떼 골든셀 스페셜 리프팅 세럼 기획의 가격은 75000원이다.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운영하는 멀티브랜드숍인 세니떼 뷰티샵과 코리아나화장품 쇼핑몰(http://eshop.coreana.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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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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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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