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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생명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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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8, 2024, 15:02: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기인사]

<상무 선임>
▲시장지원본부장 천승환

 

<승진>
◇본부장
▲소비자서비스본부장 박순근

 

◇부서장
▲호남본부 지역본부장 홍성환 ▲사회공헌부장 홍양희 ▲신성장지원부장 양재섭

 

◇팀장
▲대외협력팀장 류강래 ▲공시&ESG팀장 이현우 ▲모집질서관리팀장 이호형 ▲디지털운영팀장 우수석

 

<전보>
◇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김인호 ▲경영지원본부장 최종윤

 

◇부서장
▲중부본부 지역본부장 김윤창 ▲감사실장 모진영 ▲총무부장 이용준 ▲소비자보호부장 김치국 ▲채널지원부장 이주학

 

◇팀장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전선규 ▲기획조정부 재무회계팀장 이성찬 ▲신성장지원부 신사업지원팀장 한경훈 ▲대외협력부 법무지원팀장 조정명 ▲채널지원부 자격관리팀장 권성오 ▲홍보부 홍보팀장 이훈 ▲총무부 인사팀장 류종석 ▲ICT지원부 ICT기획팀장 문지환 ▲중부본부 원주지부장 차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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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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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2025.08.20 15:27:4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과 최신 SDV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58개사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습니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양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협력 체계가 필요합니다. 포럼에서는 ▲차량 개발 방식 전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Plug & Play 표준화 구조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이 체계는 사양 정의부터 기능 검증, 이슈 및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을 유지한 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도입되면 각 협력사의 제어기 개발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소프트웨어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 수직적 공급망을 수평적 협력 구조로 바꾸고, 향후 SDV 대규모 양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SDV 구현에는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차량용 앱 생태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계획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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