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dustry 산업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시상식 개최…“혁신성과 격려”

URL복사

Monday, March 04, 2024, 17:03:38

챌린지 등 주요 부문서 혁신성과 시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다양한 도전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입니다.

 

행사의 경우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시행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시상식에서 수상한 임직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됩니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및 해외 현지 사정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리더십, 챌린지,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서 5개 조직과 구성원 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리더십'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대전공장 생산관리팀 소속 정철 팀장, 인도네시아공장 생산관리팀 조코 트리 무르시토 팀장, 대전공장 압출Sub팀 소속 박종익 그룹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연구개발혁신총괄 Sustainable & Innovative Material Project팀, 한국사업본부 PC/LT영업관리팀, 중국본부 중경공장 설비기술팀이 수상했습니다.

 

'챌린지' 부문의 수상자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설비품질향상 프로젝트 소속 오석우 사원이 선정됐습니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품질본부 품질 디지털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소속 한택규 사원과 중국본부 가흥공장 신뢰 분임조, 안전생산기술본부 금산공장 H-솔루션 분임조가 수상했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구성원 스스로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갈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년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진행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조직의 업무 혁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