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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과기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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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6, 2024, 16:03:09

금천구 시스템개발센터 제품개발실, 안전 우수역량 인정받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화솔루션[009830]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서울 금천구 시스템개발센터 내 제품개발실입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는 과기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으로 안전관리 시스템과 활동이 우수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에 인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인증 대상은 안전관련 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의식 등 3개 분야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제품개발실은 인증 평가에서 사고예방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지침과 연구원들의 높은 참여도 및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한화큐셀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태양광 모듈 사업을 비롯해 에너지 시스템 사업, 프로젝트 사업 등 에너지 산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큐셀 시스템개발센터는 인버터, ESS(에너지 저장 장치), MLPE 등 에너지 시스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개별 에너지 사용 패턴에 맞춰 제품 운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제품개발실의 경우 태양광 설치 주택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시스템 솔루션 '큐홈코어'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화큐셀은 연구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인증 연구실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욱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정필 한화큐셀 시스템개발센터장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태도로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쌓아 올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유의하는 연구소 문화를 조성해 무사고·무재해 연구 환경을 유지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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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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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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