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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열흘 앞둔 ‘GTC 2024’…주목할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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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8, 2024, 10:03:07

GTC 앞두고 APAC 지역 온라인 사전 인터뷰 진행
젠슨 황 기조연설 개최…생중계 후 온디맨드로 제공
기술 강연과 함께 60개 이상 교육 세션 제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엔비디아가 최근 AI붐을 타고 미국 나스닥 상승을 이끌면서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GTC 2024'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8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됩니다. ▲900개 세션 ▲250개 이상의 전시 ▲수십 개 기술 워크샵 등으로 구성됐으며 30만명 이상의 전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 기조연설은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SAP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젠슨 황 CEO 기조연설은 오는 19일 오전 5시(한국 시간)에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On-demand)로 제공됩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4일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온라인 사전 인터뷰를 통해 올해 GTC 2024에서 주목할 만한 세션 등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에는 참석한 그래그 에스테스(Greg Estes) 엔비디아 기업 마케팅, 개발자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GTC는 개발자와 컴퓨팅 생태계가 함께 모여 서로를 끌어올릴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장소이다"며 "여러 산업의 선도 기업들과 수천 명의 학생들이 최고의 AI를 경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엔비디아는 그들을 하나로 모으는 호스트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레그 에스테스 부사장은 "이번 GTC에서 교육 세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디즈니 리서치(Disney Research)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Johnson & Johnson Innovative Medicine)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등의 조직 내 리더들이 진행하는 세션을 포함해 약 60개 이상의 강좌를 중요한 이벤트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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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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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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