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으로 삼성전자[005930]가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제품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누적 3000대를 돌파함에 따라 생산라인을 100% 가동해 수요를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한 기기로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의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건조할 수 있습니다. 셔츠 약 17장인 3kg 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가능하며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외에도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