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 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연전을 앞둔 가운데 유통업계가 프로모션을 통해 응원에 힘을 보탭니다.
2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C조 조별리그 3차전,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배달앱 요기요는 21일과 26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아 예선 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경기 당일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까지 배달과 포장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한국이 승리 시 골 득실차에 따른 요기요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이 2골을 넣어 승리한다면 고객들은 요기요에서 사용 가능한 2000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받습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최대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내 1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 중 양일간 각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입니다.
김태훈 요기요 마케팅 전략실 실장은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축구 경기 날 요기요와 함께 맛있는 즐거움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요기요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축구 관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너시스BBQ는 이달 말까지 자사앱 신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열고 자사앱에서 치킨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합니다. BBQ앱에 접속해 원하는 메뉴를 담고 할인·증정쿠폰에서 쿠폰 적용 후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21일과 26일 ‘파이팅 코리아, 한판 더!’ 프로모션을 열고 온∙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경기날 배달 주문하는 고객은 5000원, 포장주문 고객은 3000원을 추가하면 사이즈에 상관없이 주문한 피자 가격 이하의 피자를 한판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1회 2판까지 적용 가능합니다.
또 ‘빅토리 치킨데이’는 경기날 모든 피자 L 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번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 쏙 치킨 텐더’와 코카-콜라 1.25L를 3000원에 판매합니다. 이 제품은 피자 한 판당 1회 구매 가능하며 최대 4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와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길 바란다"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