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미래에셋生,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 최우수상

URL복사

Tuesday, December 31, 2013, 17:12:09

금융감독원, 선정..'독창성·노력도·금융산업 발전기여도' 종합 평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의 적립식변액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3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최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올한해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 금융감독원이 직접 시상한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는 보험료에 대한 수수료 차감 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꿨다. 부득이한 상황으로 조기에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발생되는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상품 구조를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한 것.

 

판매 수수료를 선지급 방법에서 보험료 납입기간(최대 7)에 걸쳐서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업비 체계를 바꿨다. 고객이 언제 해지 하더라도 해지공제 없이 계약자 적립금 모두를 환급금으로 지급해 환급률을 대폭 높였다.

 

또한,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 펀드뿐만 아니라,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까지 풀라인업으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늘렸으며, 투자 성향별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출시 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이 상품은 지금까지 12000, 납입초회보험료 2200억원이 넘게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고객 가치 실현이라는 진심을 담아 출시한 상품으로, 이 진심이 고객들에게 통한 것 같다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