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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체인저’ 모집...내달 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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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5, 2024, 10:04:44

환경 분야 진로·진학 희망 청년에 다양한 체험 기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그린체인저' 모집을 1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이며, 5월 18일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 및 기아 직원들과의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린체인저' 프로그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환경분야 전문가 멘토링, 기아 EV언플러그드그라운드 투어, 큐클리프 브랜드 업사이클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될 계획입니다.

 

기아는 오프라인 체험 활동 외에 참여자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활동 종료 후에는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활동자를 선발해 추가 포상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그린체인저' 참가 신청은 기아와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재의 대학교 재·휴학생(2024년도 전기 졸업예정자 제외)일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개인 SNS 운영 및 숏폼 콘텐츠 제작 경험에 능한 신청자를 우대합니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들의 환경 분야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산업 관련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올 7월~8월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추가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린체인저를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체험 및 견학할 수 있는 미래테크 진로교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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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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