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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일반청약…최고 경쟁률 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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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8, 2024, 09:04:54

평균 경쟁률 3.23대 1..전용 84㎡A 최고 경쟁률 기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부산 금정구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의 1·2순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3.23대 1,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7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55명이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전용 84㎡A 타입은 2가구 모집에 총 30명이 청약하며 타입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초역세권 입지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금정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사업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청약 결과에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DL이앤씨는 내다봤습니다.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부터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 PF 규모는 7.9%(3150억원)로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97.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 중입니다.

 

새롭게 리뉴얼한 주택전시관도 첫 적용돼 개관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하는 공간을 골자로 실제 방문 고객들의 관람에 집중도를 높이는 전시 방식의 연출을 강화한 공간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뤄집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거주의무기간은 없으며 분양권 전매제한은 6개월이 적용됩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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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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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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