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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여성 골퍼 ‘24여름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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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9, 2024, 10:04:50

흡한속건, 발수, UV차단 기능성 소재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성에프아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여성 골퍼를 위한 ‘24여름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레드 컬러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비롯해 캐주얼한 느낌의 아노락 점퍼와 후드 및 활동성과 여성미를 높인 큐롯, 랩스커트 반바지 등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른 더위에 대비한 흡한속건, 발수 및 UV차단 기능까지 기능성을 강화했습니다.

 

‘여성 빅로고 펀칭 하이넥 반팔 티셔츠’는 소매와 등 부분을 펀칭 원단과 믹스한 하이넥 티셔츠 제품으로 앞판 가슴에 로고 프린트를 넣었습니다. 하의에 매치한 ‘여성 전체 플리츠 큐롯’은 세로 스트라이프 메쉬 조직으로 퍼포먼스 디자인에 통기성을 더했습니다. 

 

두 제품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24여름 컬렉션 메이킹필름’에서 브랜드 모델 유현주 프로의 메인 착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력 상품인 '여성 후드 반팔 아노락 점퍼'는 요루주름 소재를 사용했으며 카키 컬러 및 아웃 포켓 디테일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아노락 점퍼와 함께 상하의 구성으로 착용할 수 있는 '여성 포켓 포인트 플리츠 큐롯'은 허리 로고에 배색 디자인 디테일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여성 후드 반팔 니트'는 후드 디자인과 함께 밑단에 배색이 되는 컬러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랩스커트 반바지'는 스윙 시 변형 주름 디테일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다시 돌아온 레드 컬러 유행과 함께 새로 출시한 제품들은 고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필드 위 퍼포먼스뿐 아니라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며 "빨라진 더운 날씨에 맞춰 미리 준비하는 여름 골프 시즌이 되길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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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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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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