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자사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이 5일을 시작으로 2주 간 전국 동시 봉사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MG손보 전국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공식 출범했다. 봉사단 이름은 회사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助利)'에서 따 왔다.
김동주 봉사단장(대표이사) 산하 총 5개 봉사단(7지역)이 연중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번 2016년 하반기 전국 동시 봉사는 ‘아동’을 테마로 지역 아동 보육원 및 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5일 영남 조이봉사단이 부산 소재 ‘소년의 집’을 찾아 기관 청소 등 환경미화를 진행한 것이 첫 활동이다. 서울 ‘강동꿈마을’과 ‘상록보육원’, 광주 ‘신애원’, 대전 ‘자혜원’, 대구 ‘에덴원’ 등에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봉사단은 전국 각지에서 목욕봉사와 놀이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점 봉사단의 경우, 전국 봉사 외 별도로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수시 봉사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전국 MG손보 가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봉사단 이름처럼 늘 곁에서 행복을 주고 도움이 되는 이로운 존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