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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10월은 이웃 봉사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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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1, 2016, 10:11:56

10월 봉사대축제 임직원 950명 참여..무료배식·독도사랑 캠페인·헌혈 등 활동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수확의 계절인 10월에 오히려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임직원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 ‘1004DAY 봉사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1004DAY 봉사대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신한생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인천, 수원, 부산, 광주 지역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상차림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갈비탕을 배식한 후 잔반처리 등 식당 정리에도 참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뤄진 배식활동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많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독도의 날(10월 25일)의 의미를 알리고자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 임직원 50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필통에 필기구와 손편지를 담아 라오스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구연동화 목소리 재능기부, 각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한 달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대축제는 보험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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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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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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