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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서울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등 627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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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08, 2024, 06:06:00

전국 8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6월 둘째 주(6월 10일~6월 16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부산 동구 범일동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 등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273가구(일반분양 4968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 단지를 지역별로 구분할 경우 부산 3곳, 경기 2곳, 서울 1곳, 강원 1곳, 경남 1곳입니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동, 총 215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로 전용 84~130㎡, 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수월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교육시설도 도보 통학권이며 단지 인근으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인프라 등 생활여건이 더욱 좋아질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2차’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GS건설이 전남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순천역이 자리하며 고속도로도 인접해 접근이 용이합니다. 교육시설을 비롯해 주요 생활 인프라, 녹지환경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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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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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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