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오는 21일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834가구가 나옵니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6가구 ▲59㎡B 4가구 ▲59㎡C 5가구 ▲75㎡A 44가구 ▲75㎡B 45가구 ▲84㎡A 444가구 ▲84㎡B 31가구 ▲84㎡C 3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입니다.
롯데건설 분양 측은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교통 환경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병점역이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및 주요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은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병점역의 경우 추후 GTX-C 노선도 예정돼 있어 추후 완공될 경우 교통 인프라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 및 산업단지도 인접한 도로를 이용 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주요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교육시설, 녹지 환경 등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는 채광 및 일조권을 고려해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구조(84㎡이상 전 가구)를 도입했습니다. 전용 59㎡ 타입에는 드레스룸, 다용도실이 제공될 예정이며, 효율적인 공간 사용을 위해 세대창고를 전 가구에 제공합니다.
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L다이닝카페, L라운지, 연회장,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시니어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포켓정원, 주민운동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일반청약, 26일 2순위 일반청약 순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후 오는 7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병점역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개발과 GTX-C노선 연장, 동탄트램 등 대형 개발호재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롯데건설 만의 차별화된 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