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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 추진…“아이파크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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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7, 2024, 10:07:27

한솔테크닉스와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 관련 업무협약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7일 제로에너지건축물을 목표로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에 최적화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을 추진하고자 한솔테크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한솔테크닉스는 아이파크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발전효율을 높여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건축물과 태양광이 조화를 이뤄 디자인적 가치를 높이는 등 다양한 기술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술의 경우 양사 간 개발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최적의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에너지 운영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테크닉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을 통한 클린에너지를 입주민의 가정에 제공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에너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시공 과정에서도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태양광 기술을 활용해 아이파크가 더욱 친환경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솔테크닉스와 기술개발을 통해 건설 시공 중에 발생하는 탄소와 전기에너지 등을 줄이고자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된 전기를 시공 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생산된 전기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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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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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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