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전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 컨셉트의 캐릭터로 MZ 세대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유명 동서양 회화 작품을 패러디한 무너의 미술 작품과 신진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와의 콜라보 작품 등 미술 작품 20여 종을 전시하고 캐릭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특히 자체 AI(인공지능)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창작한 동양화풍 작품 ‘칼퇴의 검심 최종장’,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한 유화 ‘노랑 무너 라이즈’ 등의 작품 9종을 전시합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고객경험 혁신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