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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캐리어 매출 1위 '크로커다일', 최저가 생방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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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24, 10:07:01

현대홈쇼핑서 20일 저녁 8시25분 생방송
캐리어 4종-항공커버 2종-파우치 3종 등 각 20만원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여행용 캐리어를 생산·유통하는 모아그린상회(대표 김인권)가 캐리어 개수 최다 구성인 4종 크로커다일(CROCODILE) 여행용 캐리어 세트를 이번주말 현대홈쇼핑을 통해 방송 사상 최저가로 선보입니다.

 

크로커다일 여행용 캐리어는 올초 출시와 동시에 현대홈쇼핑 캐리어 부문 1위로 선정된 제품입니다.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품질 및 디자인, 실용성 등이 성과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은 여름 휴가 성수기 전 마지막 방송으로 20일(토요일) 저녁 8시25분부터 65분간 현대홈쇼핑에서 단독 방송됩니다. 올초에 런칭한 32인치, 26인치, 20인치형과 함께 추가로 기획·생산한 14인치 미니 캐리어 등 캐리어 4종과 항공커버 2종, 여행용 파우치 3종 등 총 9종을 선보입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앱 할인과 카드할인 등을 합치면 28만3100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찬스를 제공하며 생방송 중에 구매한 고객에 한해 여행지원금 300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사이즈가 다른 각각의 캐리어를 안에 넣어서 보관하는 구조상 4종 구성이 한계인데 크로커다일 캐리어는 그 한계를 꽉 채운 제품으로 마치 러시아 전통 장난감 인형에서 계속해서 인형들이 나오는 모습을 연상시킨다"며 "32인치 초대형부터 26인치, 20인치까지 고객 라이프스타일, 동반자 수 등 여행 조건과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추가된 ‘14인치 미니 캐리어’는 여행 중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여행지 객실 내에서 화장품, 드라이어기 등 작은 짐을 정리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크로커다일 여행용캐리어는 충격에 강한 구조 설계와 안티스크래치 강화 기능으로 수하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무거운 수하물도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는 더블휠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크로커다일만의 스퀘어형 디자인 및 유려한 곡선 및 직선미와 로고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색상은 에메럴드 그린, 사파이어 블랙, 펄 베이지, 루비 레드 등 4가지 칼라에 샴페인 골드를 추가해 총 5가지 컬러이며, 햇빛 아래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켰습니다.

 

김인권 모아그린상회 대표는 "지난 1월 런칭 방송부터 네차례 연속으로 인기 컬러 제품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14인치 미니 캐리어와 파우치 3종을 추가해 압도적 구성으로 준비했으며, 이제는 크로커다일 캐리어 세트 하나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패밀리 캐리어로 발돋움했다"고 자신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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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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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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