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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갤럭시 Z플립·폴드6’ 개통 실시…국내 사전 판매 91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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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24, 10:07:22

12일 사전 예약 실시…19일부터 순차적 개통
할인, 요금제, 프로모션 등 다양한 사전 개통 혜택
전체 사전 판매 중 2030세대 비중 50% 넘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통신3사가 19일부터 삼성전자[005930]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폴드6'의 사전 개통을 시작합니다.

 

이번 사전 개통은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통신사별로 다양한 사전 예약 혜택을 준비한 바 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육대급 혜택'이라는 이름으로 6가지의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꽝 없는 스마일캐시 뽑기 ▲넷플릭스로 떠나는 세계여행 ▲T로밍 쿠폰 50% 할인 ▲인기 뮤지컬/연극/전시 할인 ▲T1 녹음회/팬미팅 ▲CU플러스 구독 2개월권 등이 그 혜택입니다.

 

또한, 갤럭시 Z플립·폴드6를 개통할 때 제휴카드와 'T 안심보상' 등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팁과 휴대폰 보험 혜택도 소개했습니다. 여기에 파손 보상횟수를 최대 5회로 확대한 프리미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T 올케어플러스5'도 출시했습니다.

 

KT[030200]는 사전 예약 기간 한정 혜택으로 '갤럭시 Z 폴드6 1TB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통신 3사 중 사전 예약 혜택으로 용량을 늘려주는 프로모션을 기획한 건 KT가 유일합니다.

 

또한,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제휴를 통해 KT닷컴에서 '갤럭시 Z플립6 마루는 강쥐 에디션'을 단독 출시하였습니다. 해당 에디션은 1차 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사전 예약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 제휴하여 한정판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사전 예약 기간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와 30대 비중은 약 81%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사전예약 기간 진행된 '유플러스LIVE' 방송은 누적 뷰는 약 50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중고폰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과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도 운영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폴드6의 국내 사전 판매량이 91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사전 판매를 기록한 지난해 Z플립·폴드5가 기록한 102만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갤럭시 Z플립6와 Z폴드6의 판매 비중은 6:4로 전작 대비 폴드의 비중이 늘었으며 색상은 두 제품 모두 실버 쉐도우가 45% 비중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습니다.

 

또한, 전체 사전 판매 중 2030의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43%였던 지난해에 비해 2030 세대의 호응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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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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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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