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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기부금 IUCN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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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1, 2024, 14:08:42

후원금 1000만원 모아 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자이 아파트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에서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 진행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GS건설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특히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GS건설은 캠페인 후원을 위해 자이(Xi) 공식 SNS 계정인 유튜브 '자이TV'와 인스타그램 'Xi_official'에 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 및 게시해 조회수 총 154만뷰를 기록하며, 약 1만7000여개의 '좋아요' 공감을 받았습니다.

 

GS건설은 캠페인 종료 후 후원금 1000만원을 지난 7월 31일 IUCN 한국위원회 측에 기부했으며, GS건설을 포함해 다른 후원자들이 모은 후원금은 향후 멸종위기 동물보호에 쓰여집니다.

 

기업은 보유한 채널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는 영상을 기획/제작하고, 소비자는 공감활동과 공유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GS건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안에서의 우리의 일상도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고자 동참했으며,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GS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해 UN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48년에 국제기구로 설립됐습니다.

 

연맹은 전 세계 모든 생물종의 실태를 '멸종 위기등급' 기준으로 평가한 레드 리스트(Red List)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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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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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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