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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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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03, 2024, 15:08:12

어르신 건강관리, 첨단 기술로 지원
AI·IoT로 건강관리, 만족도 높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 전용 앱(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어르신 134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대폭 증가한 어르신 228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 스크리닝, 어르신 건강상태에 맞는 디바이스 지급, 각종 건강 미션 제공, 전용 앱을 활용한 실시간 건강기록 연동 등을 제공받습니다.

 

특히 전화, 문자 등 비대면과 대면을 활용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모니터링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참여 어르신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지원으로, 혼자서는 어려운 건강관리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쉽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은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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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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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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