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스웰’은 이달 중순 신제품 ‘텀블러 XL’(텀블러 엑스라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물튀김을 방지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뚜껑과 스테인리스 빨대로 구성된 대용량 텀블러입니다.
피스타치오, 히말라야 솔트, 하이드레인저 핑크, 하이드레인저 블루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880㎖과 1180㎖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습니다. ‘텀블러 XL’ 1180ml의 경우 얼음은 3일 동안, 차가운 음료는 50시간 동안, 뜨거운 음료는 10시간 동안 온도가 유지됩니다.
신제품은 입구가 넓고 인체공학적 손잡이가 있어 큰 얼음을 담거나 휴대하기에 편리합니다. 차량 컵홀더에 맞는 크기로 차량에 소지할 수 있습니다. 빨대 구멍에는 물이 쉽게 새지 않도록 실리콘 재질로 마감했습니다. 스웰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텀블러 XL을 증정합니다.
이준형 렙테크(스웰 국내 유통) 대표는 "텀블러 XL는 대용량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긴 시간 동안 얼음이 녹지 않고 온도가 보존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시원한 커피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며 "스웰 텀블러로 올 여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음료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웰은 일회용 플라스틱 보틀을 없애겠다는 것을 목표로 2010년 뉴욕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디자이너스 텀블러를 지향하며 천연대리석, 나무결 무늬 등 자연의 특성을 담고 있습니다. 스웰의 텀블러는 3중 진공 단열 구조로 만들어져 오랜 시간 보냉과 보온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