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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인천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 등 216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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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7, 2024, 06:08:00

전국 8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셋째 주(8월 19일~8월 25일)에는 전국에서 2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이천 부발역 에피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등 전국 8개 단지(서울 3곳, 경기·인천·대구·부산·충남 1곳)에서 총 2165가구(일반분양 1831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내주 오픈 예정 단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2개동, 전용 84~215㎡, 총 722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송도워터프론트호수와 접하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조망이 가능합니다.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경기 이천시 부발은 아미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 84㎡, 총 671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인접한 곳에 경강선과 KTX 중부내륙선이 다니는 부발역과 함께 고속도로 진입로가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도 맞은편에 자리해 직주근접성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며 인근으로 도시개발이 예정돼 있어 추후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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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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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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