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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카디프생명, ‘그린 콘서트’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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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8, 2016, 17:11:59

‘그린리더 프로그램’ 취지 공유·확산 목적..밴드 ‘플라스틱’ 공연 참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개최한 ‘그린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지난 25일 코엑스몰 라이브무대에서 ‘그린 콘서트’를 개최하고 코엑스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콘서트’는 카디프생명이 6년 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취지를 일반 대중들과도 공유하고, 그 가치를 보다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 날 콘서트장에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환경교육전문 NGO인 (사)생명의숲국민운동,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가자들, 코엑스몰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했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도심 속에서 음악과 함께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과 밴드 ‘플라스틱’이 이번 콘서트를 위해 제작된 노래 ‘숲’을 함께 불렀다. 이를 통해 대중들과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취지와 그 가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노래 ‘숲’은 음원으로도 공개됐다. 수익금은 ‘그린리더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밴드 ‘플라스틱’은 “음악을 매개로 ‘그린리더 프로그램’에 대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원예교육 및 숲 가꾸기 등을 통해 복지시설 내 취약 아동과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카디프생명과 환경교육전문 NGO인 ‘생명의숲’이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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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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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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