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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스마트시티 기술 확보 시동....KAIST와 연구개발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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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2, 2024, 10:08:17

미래도시 필요 핵심 기술 연구센터 설립 후 단계적 연구 추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이 KAIST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관련 산학협력을 추진합니다.

 

GS건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미래도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KAIST에 설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유수 대학과 함께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구개발의 경우 주로 신도시개발에 있어 병원, 교통 등 대형 공공시설의 입지 최적화 기술, 도시 단위 교통 시뮬레이션 기술,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시 경제 및 주요 인프라 영향성 분석 등을 통해 신도시 개발 시 도시 구성원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에 골자를 두고 추진됩니다.

 

특히 고객지향적 접근을 통해 주민의 필요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GS건설은 자사가 축적한 개발사업의 경험과 KAIST 및 해외연구기관의 연구진의 협업을 통해 현재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의 계획, 시공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원천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KAIST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질 도시 단위 계획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의 향상에 중점을 둔 미래 도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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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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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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