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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 30’ 10개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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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7, 2024, 16:08:52

권대영 사무처장 "지속성장 위해 집중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K-Fintech 30'(2차)을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핀테크30은 핀테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금융혁신을 주도할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집중지원을 제공하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 정책입니다.


선정 기업(가나다순)은 ▲구하다(대표 윤재섭)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 ▲스몰티켓(대표 김정은) ▲아이쿠카(대표 방남진) ▲어메스(대표 박원재) ▲인포플러스(대표 김민호) ▲코넥시오에이치(대표 이경호) ▲페이히어(대표 박준기) ▲해빗팩토리(대표 이동익·정윤호) 입니다.


올해 선발된 기업은 31개 유망 핀테크 기업 중 민간평가위원회로부터 사업모델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기업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합니다.


이들 10개사의 평균업력은 5.5년, 평균 매출액은 63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4.6명,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164억원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책금융상품 대출한도·금리수준 우대, 금융회사가 운영 중인 '핀테크랩' 중심의 전용펀드 투자, 한국성장금융과 디캠프(D-camp)의 투자자 매칭 및 투자설명회(IR)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미래금융을 주도할 대표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성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 핀테크 산업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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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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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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