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바르는 유산균’ 콘셉트의 화장품 브랜드가 선보인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유산균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바유(Ba.U)’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유는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집합했다. 피부에 유익한 독자 성분과 프로바이오틱스 테크놀로지를 결합, 공인된 국내 피부 임상기관을 통해 효능과 안전까지 입증한 전문적인 유산균 코스메틱 브랜드로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바유에는 건조하고 균형을 잃은 피부를 위한 독자성분(Probio Skin Complex™)이 함유됐다. 고보습을 주요 기능으로 바디 워시, 보습 로션, 피부장벽 강화 크림이 출시된다.
샤워 단계에서부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바유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워시’, 부드러운 텍스처로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바유 스킨 릴리프 로션’,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보호하고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바유 딥 스킨 릴리프 크림’을 선보인다.
전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바유 스킨 릴리프 로션은 보습 개선 테스트, 바유 딥 스킨 릴리프 크림은 보습 개선 테스트와 피부장벽 강화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가격은 바유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워시(300ml) 2만 5000원, 바유 스킨 릴리프 로션(300ml)과 바유 딥 스킨 릴리프 크림(150ml) 각각 2만 8000원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우유(요거트) 목욕을 즐겼을 만큼 유산균의 보습효과는 이미 인정받은 사실”이라며 “유산균 전문 코스메틱 바유의 론칭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산균 보습이란 새로운 개념이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