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을 설치한 고객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은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처리하던 업무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보안카드와 비밀번호 발급을 위해 고객센터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가능하다.
앱을 통해 계약조회, 보험료납입 등 약 70여개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개인보험 외에 퇴직연금, 대출상품도 조회 가능하다. 실손보험금 및 5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청구서류를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전송해 한화생명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센터 앱으로 청구할 수 있다.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한화생명 모바일센터’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작년 11월 오픈 이후 현재 45만명이 앱을 설치할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최승영 한화생명 고객지원팀장은 “이번 연탄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