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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서울 사당5구역 재건축 수주…2343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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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9, 2024, 14:09:10

지하 4층~지상 12층·10개동·511가구 탈바꿈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5구역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사당5 재건축 사업은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지하 4층~지상 12층, 10개동, 51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정비사업입니다. 사업비 규모는 2343억원입니다.

 

사업지는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악산, 까치산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사업지와 인접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갖춘 것도 특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어 이번 사당5 재건축 사업도 단독으로 수주하며 서울 주요 입지 내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남부 중심에 위치한 본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입지 내 추가 수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를 믿어준 조합원을 포함,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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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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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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