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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페이펫’ 키우면서 포인트 적립한다…페이앱 ‘혜택’ 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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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2, 2024, 14:09:57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으로 캐릭터 키울 수 있는 '페이펫 키우기'
흩어져 있던 포인트 혜택 확인할 수 있도록 '혜택' 탭 개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캐릭터를 키우며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를 오픈하고 네이버페이앱의 '혜택' 탭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는 포인트를 적립하며 캐릭터를 단계별로 성장시키는 서비스로 캐릭터는 ▲강아지 '모아' ▲고양이 '보니' ▲햄스터 '리치'로 구성됩니다. 세 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랜덤으로 키울 수 있으며 모은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일정 금액에 도달할 때마다 레벨5까지 단계별로 페이펫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페이펫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사용자에게 추가로 '랜덤 레벨업 포인트'가 제공됩니다. 구매확정, 리뷰작성 등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고 혜택 탭에 모인 미션을 많이 수행할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모아 캐릭터를 빨리 성장시키며 추가 포인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 개편된 네이버페이앱의 '혜택' 탭에서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포인트 미션들을 모두 모아놓았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페이로 현장결제하고 포인트를 뽑거나 네이버에서 쇼핑한 후 구매확정 혹은 리뷰작성을 통해 포인트를 얻고 클릭이나 방문하기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등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모든 포인트 혜택을 '혜택' 탭에서 모아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포인트 혜택을 ▲미션별 받기 ▲쉽게 받기 ▲많이 받기 탭으로 구분해 모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미션별 받기' 탭에서는 '클릭·방문하기', '쇼핑라이브 시청하기', '스토어 알림받기' 등 수행해야 하는 동작별로 혜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쉽게 받기' 탭에서는 클릭, 방문 등 쉽게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많이 받기' 탭에서는 회원가입, 상품 구매 인증 등 미션을 통해 보다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모아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상호 네이버페이 페이앱서비스 리더는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도록 '혜택' 탭을 개편하고 '페이펫'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혜택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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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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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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