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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직접 담근 김장 1000포기 나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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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6, 2016, 17:12:33

봉사단 50명 김장 참여..기초수급대상자 등 200세대 직접에 배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양생명 소속 봉사단이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밀알복지재단과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밀알학교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동양생명의 봉사 동호회인 수호천사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000포기의 배추를 담그고,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와 서초구 기초수급대상자 2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외에도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 '날개'를 후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봉사단은 지난 1999년에 설립돼 2013년 전체 임직원과 설계사가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확대 개편됐다. 올해 들어 봉사단을 14개 팀으로 구성해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미혼모 시설, 고아원 등 전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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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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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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