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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농촌마을 온라인 직거래장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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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9, 2014, 09:01:41

1사1촌 결연 'LIG착한장터'로 지역 특산물 판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LIG손해보험의 임직원들은 설날을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게 됐다.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911촌 결연 농촌마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LIG착한장터를 사내 온라인 복지몰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LIG착한장터는 품질이 검증된 결연 농촌마을의 지역 특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임직원에게 직접 공급한다. 유통마진이 없어 농촌마을의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고임직원들은 믿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LIG착한장터에 자리를 꾸리는 농촌마을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의 정안마을, 강원 인제의 하추리, 전북 장수의 구신마을, 경남 진해의 명동마을 등 총 4곳이다. 판매하는 물품은 사과세트, 선어세트, 참기름세트 등이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LIG착한장터개설을 통해 농가에 보다 경제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직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상시적인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 2010년부터 농촌마을들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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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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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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