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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2024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 12월 6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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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4, 2024, 13:09:46

맥심 티오피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 제품 구매 후 패키지 라벨 적립코드 입력하면 응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동서식품은 오는 12월 6일까지 맥심 티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4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4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는 맥심 티오피 구매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특별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로, 2020년부터 시작 이래 매회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맥심 티오피 제품 목 부분에 파란색 띠로 표시된 이벤트 제품을 구매한 후 패키지 라벨 안쪽에 인쇄된 적립코드를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스탬프 1개가 적립되고 스탬프를 10개 모을 때마다 맥심 티오피(275ml) 제품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과 경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개의 경품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스탬프 100개를 적립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인 맥심 티오피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캔커피, 컵커피, 페트커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스모키 블랙 ▲스모키 라떼 ▲미디엄 로스트 돌체라떼까지 총 6종이 출시 중입니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이 출시 되었으며 맥심 티오피 페트커피는▲심플리스무스▲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연제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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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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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50→3.25로…“금통위원 5명, 3개월 후에도 유지의견”

기준금리 3.50→3.25%로…“금통위원 5명, 3개월 후에도 유지의견”

2024.10.11 11:52:0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내렸습니다. 이로써 2021년 8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통화긴축 기조는 3년2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거시건전성정책 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며 "외환시장 리스크도 다소 완화된 만큼 통화정책 긴축 정도를 소폭 축소하고 그 영향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금리인하 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물가상승률은 통화당국 목표수준(2%)을 밑돌고 있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5(2020년=100)로 작년동기대비 1.6% 올라 2021년 3월(1.9%) 이후 3년6개월만에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금통위는 "국내 물가상승률은 안정세가 뚜렷해졌다"며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요압력으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중동지역 리스크 전개양상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 환율 움직임, 공공요금 조정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국내경제 대해서는 "앞으로 국내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지난 8월에 비해 전망(성장률 올해 2.4%·내년 2.1%)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내수 회복 속도, 주요국 경기, IT 수출 흐름 등에 영향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증가세가 거시건전성정책 강화 영향으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 등 관련 리스크에 여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물가, 성장, 금융안정 등 정책변수간 상충관계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앞으로 인하속도 등을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기준금리를 3.25%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나머지 1명은 3.2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총재는 "5명은 기준금리 인하가 부동산가격,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미국 대선 결과와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상황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이라면서 "다른 1명은 거시건전성 정책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필요시 정부가 추가 조처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수 하방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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