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6일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IBK금융그룹 전체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IBK창공 정규센터 'IBK창공 광주' 개소식에서 "호남권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IBK창공 다섯번째 정규센터를 광주로 결정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개소식에는 정성택 전남대 총장,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IBK창공 광주 1기 기업대표 10명이 참석했습니다.
IBK창공 광주 1기에는 AI솔루션, 의료기기, 소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 혁신 스타트업이 선발됐습니다. 기업은행은 기업진단을 통해 투자유치 단계와 개별 수요를 파악한 뒤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입니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후 6개의 창업공간(마포·구로·부산·서울대캠프·대전·유니스트캠프)에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해 왔습니다.
오는 10월 독일 잘란트주에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개설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