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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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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30, 2024, 15:09:03

3회째 맞이한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올해 서울과 수원서 개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의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이하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가 부모 고객을 만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로 '육아, 부모를 위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강연과 즉석 Q&A 상담이 진행됩니다.

 

행사는 10월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10월2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각각 열리며 매직쇼, 웰컴푸드 제공 등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KT 고객은 10월15일까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됩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서로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데 키즈랜드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로 부모님들을 직접 만나 육아 고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위로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T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는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4400만명, 이용 횟수 약 37억회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9만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은영 박사 등 전문 자문진과 협력해 10가지 감정에 기반한 '감정 표현 동화'와 육아 고민 해결을 목표로 한 놀이 콘텐츠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를 독점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 상무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 고객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T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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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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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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