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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생성형 AI 아이디어 공모전…“대학생 아이디어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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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9, 2024, 17:10:14

공모 참여 80여개팀 중 11개팀 선발
전문코칭 후 11월26일 최종심사 예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최근 개최한 'DB이노베이션챌린지 공모전'에서 11개팀을 선발해 멘토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습니다.


DB이노베이션챌린지 공모전은 DB그룹 창업자 김준기 회장이 설립한 공익법인 DB김준기문화재단(이사장 윤대근)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이 주관합니다.


생성형 AI를 적용해 보험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거나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대학생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실무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뤄 실현 가능하도록 돕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입니다.


지난 8월19일부터 9월20일까지 한달간 국내외 42개 대학, 80여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혁신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고객경험개선, 완성도 등 5개 항목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1개팀이 멘토링 대상으로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8주간 실무전문가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또 멘토링과 코칭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오는 11월26일 DB금융센터에서 열리는 피칭데이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우수상 3팀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300만원, 대상 1개팀에는 5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됩니다.

 

최우수와 대상 총 3개팀(팀당 3명·총 9명)에게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5박7일간의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집니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주제가 다소 어려워 참가가 적을까 우려했지만 높은 수준의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며 "앞으로 11개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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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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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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