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국내 1세대 위스키 장인으로 불리는 김창수의 ‘김창수 위스키 김포 The First Edition 2024’를 이달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김창수 위스키 김포(50.1도)’는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의 첫 번째 오피셜 싱글몰트 위스키로 대량의 위스키를 균일한 품질로 만들어낸 첫 정식 제품입니다. 김창수 씨가 2020년 처음 문을 연 김포 증류소에서 한국 고유의 기후환경을 바탕으로 3년 이상 숙성해 만든 국산 위스키입니다.
이번 제품은 PX 셰리, 올로소로 셰리, 보르도 와인 등 프리미엄 캐스크 9개에서 숙성한 원액을 조합해 완성했습니다. CU는 오는 23일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온∙오프라인 양 채널에서 판매를 개시합니다. 단일 채널로는 국내 최대 물량인 150병을 확보했습니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총 130병을 판매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올림픽광장점 등 전국 11개 주류특화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이 중 올림픽광장점에서는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창수 씨의 친필 사인회도 펼칩니다. 포켓CU 내 주류 픽업 서비스인 CU bar에서는 오후 2시부터 20병을 선착순 판매합니다.
CU가 이처럼 위스키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최근 편의점에서 위스키 수요가 급증하면서 차별화 상품으로써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제 CU의 올해(1~9월)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29.1% 늘었습니다. 주류 전체의 매출신장률이 12.1%인 것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주현돈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위스키가 편의점 주류 시장을 이끄는 메인 카테고리로 자리잡으면서 K위스키까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히는 상품들을 꾸준히 확보하며 업계 내 주류 트렌드의 초격차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