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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자동이체 가져오면 최대 1만원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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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2, 2024, 09:10:32

서비스 개편기념 캐시백 당첨 이벤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다음달 20일까지 자동이체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 안내영상을 시청하면 랜덤 캐시백 혜택이 주어집니다.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타행 자동이체를 옮겨오면 건당 500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보유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새로 추가된 '자동이체 가져오기'로 다른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동이체를 한번에 조회하고 원하는 자동이체를 카카오뱅크로 쉽게 옮겨올 수 있습니다.


'미리 보는 자동이체 예정내역'을 통해 오늘 나갈 자동이체를 미리 확인하고 출금잔액이 부족할 때 '채우기'로 미리 입금해둘 수도 있습니다.


자동이체 신청·해지 내역을 한눈에 보고 휴일·주말에도 타행 자동이체가 가능합니다. 자동이체가 예정됐거나 실패한 경우 알림을 받고 적금, 카드, 보험료, 관리비 등 자동이체 목록을 범주별 분류해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부담은 없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이체수수료를 모두 면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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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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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글로벌 시장 교두보 확보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글로벌 시장 교두보 확보

2024.11.20 09:59: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 'Velocity Clearing, LLC'(벨로시티)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확대합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에서 직접 금융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한화생명은 해외법인·글로벌 금융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사업과 시너지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글로벌 기관투자자로서 대체투자 분야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다양한 투자기회를 개인고객에게도 제공해 사업을 확장합니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증권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회사를 지속성장시킨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사업 조기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003년 설립된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반 정통증권사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청산·결제 서비스, 주식대차거래, 프라임브로커리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력과 미국 네트워크와 정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해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한국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상장주식 중개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합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인수는 대한민국 리딩보험사의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마중물이자 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 대표이사는 "한화생명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글로벌 행보를 주목했다"며 "한국과 아시아시장 성공모델을 토대로 미국내 신규 투자자본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수절차는 양국 감독당국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화생명은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진출 이후 지난해 누적 흑자전환하고 국내 보험사가 단독출자해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 중 최초로 본사에 배당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노부은행(Nobu Bank)에 지분투자하며 국내 보험사 중 첫번째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화생명은 저출산·고령화로 정체상태에 직면한 국내 생명보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남아에서는 성장시장 확보와 고객확장 전략, 미국에서는 자본시장에서 우수한 투자기회와 인력확보 전략을 통해 글로벌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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