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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올해 ‘그랜드 십일절’ 국내외 브랜드 200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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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5, 2024, 12:10:19

로봇청소기 연중 최저가, 특가 ‘딜 상품’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4 그랜드 십일절’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2008년 론칭과 동시에 매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기념하며 진행해 온 할인행사입니다. 지난해 700만명(모바일 앱 기준)의 고객이 방문했습니다.

 

그랜드 십일절에는 고객 선호도가 검증된 국내외 브랜드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행사 전면에 나설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는 200곳으로 전년(140곳)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다이슨, 레고, 로보락 등 인기 브랜드가 제품을 선보입니다.

 

11번가는 행사 초반 흥행 분위기를 주도할 상품군으로 ‘로봇청소기’를 꼽았습니다. 지난해 그랜드 십일절 기간 역대 최대 판매실적(141억원)을 거둔 ‘로보락’(3일)을 비롯해 ‘드리미’(2일), ‘에코백스’(1일) 등 로봇청소기 대표 브랜드별 신제품을 연중 최저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딜 상품’ 판매도 확대했습니다. 대표 쇼핑코너 ▲타임딜(시간대별 한정 특가)을 중심으로 ▲10분 러시(10분간 온라인 최저가 판매) ▲체험딜(3000원 이하 상품, 무료배송) ▲런치 특가딜(e쿠폰 특가 판매) 등 다양화된 딜 상품들을 공개합니다.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는 총 81차례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송 전용 혜택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같은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아마존 십일절’ 행사를 열고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해외직구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디지털 기기, 영양제, 주방용품, 화장품, 취미용품 등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핫 딜’로 할인 판매합니다.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지원합니다.

 

행사 기간 ‘머니백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11번가 고객이 ‘머니백’ 대상 상품을 주변 지인에게 추천(상품 링크 공유)하고, 구매가 이뤄지면 추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최대 5000원)를 11페이 머니로 지급합니다. 지급받은 리워드는 상품 구매 시 사용하거나 현금 인출도 가능합니다. 11번가는 쇼핑지원금을 나눠주는 사전 참여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매달 ‘월간십일절’을 통해 리딩 브랜드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쌓아왔으며 이를 토대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혜택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그랜드 십일절이 올해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쇼핑행사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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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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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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