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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인 온 보너스 1500만원’ 오토메이션 직군 200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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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4, 2024, 17:11:20

1년 의무 재직 전제로 총 1500만원 연간 4회 분활 지급
채용 규모는 200명 이상, 21일까지 채용사이트 통해 서류 접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이달 21일까지 모집하는 공채를 통해 합격한 오토메이션 직군 인재들에게 1500만원의 '사인 온 보너스(Sign On Bonus)'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CFS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년 의무 재직 기간 등을 전제로 별도 협의가 이뤄진 조건에 따라 '사인 온 보너스’ 1500만원을 연간 4분할로 지급합니다. 사인 온 보너스를 지급하는 근무지는 쿠팡 고양1, 동탄1, 이천2, 인천4, 인천14, 안성4, 안성5, 안성8, 곤지암1 센터 등 9개 FC이며 채용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모집 센터가 새로 추가될 수 있습니다. 

 

채용 규모는 200여명이며 채용 대상은 설비보전 관련 전공자 혹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의 경력자입니다. 담당업무는 FC 자동화 설비 유지 보수, 안전·운영 개선, 신규센터 라인 구축, 전산화 관리 등입니다. 

 

접수는 21일까지 채용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진행합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입니다. 화상 면접은 오는 19일, 20일, 27일, 28일 중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부터 차례대로 입사해 근무할 예정입니다.

 

CFS 관계자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 역시 지역 인재를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력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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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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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정책 일관성 유지…지주사엔 해외 적극소통”

금융위원장 “정책 일관성 유지…지주사엔 해외 적극소통”

2024.12.09 10:51:3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비상계엄 사태 여진과 탄핵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의 불안과 불확실성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적 일관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장,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회장, 은행연합회장, 금융투자협회장,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기업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참석하는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당국은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부문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해 흔들림없이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금융정책 현안도 당초 일정과 계획에 따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조치, 불법공매도 근절을 위한 시스템 구축,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 등 이미 발표한 정책은 차질없이 진행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부담 완화, 실손보험 개혁 등 이달중 발표하기로 한 대책도 일정대로 추진됩니다. 김 위원장은 10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 총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증권금융의 외화유동성 공급 등 부문별 시장안정조처 적기시행 역시 거듭 강조했습니다. 금융지주사에는 금융자회사 유동성과 건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자금운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회는 대외신인도 측면에서도 최전방에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외국계 금융사·투자자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지주사 안정성은 물론 우리 금융시스템 회복력에 대해서 적극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과 증권유관기관을 향해 "시장안정조치 실행기관으로서, 민생과 실물부문에 대한 자금공급자로서 각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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