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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서울·수도권에 2개 점포 개설…전국구 은행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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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6, 2024, 20:11:08

내달 가산디지털금융센터·동탄금융센터 개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수도권 점포로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월19일 개점 예정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서울 금천구)는 국내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국내 최대 IT벤처기업이 집적돼 있고 2030 근로자 비중이 높아 iM뱅크의 '뉴 하이브리드 뱅크'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 화성 동탄금융센터는 동탄2신도시에 자리잡고 12월23일 문을 엽니다.


iM뱅크는 수도권 지점 개점 기념으로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을 판매합니다.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처음 iM뱅크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첫 로그인 후 가입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월 1000원~2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고 자동이체 등록으로 편리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대권 iM뱅크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수도권 지역 진출 영업점인 만큼 중요성과 의의가 크다"며 "수도권에 신설되는 두 점포는 전국 영업망 확대 목표 아래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iM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역외지역 점포로 강원 원주지점을 개설해 전국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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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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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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