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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우수 포상금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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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2, 2016, 17:12:16

농협생명 고객지원본부, 사내 포상금 100만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전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 고객지원본부(본부장 한기린) 직원들이 사내 우수본부 선정 포상금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쾌척했다.


농협생명 한기린 고객지원본부장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농협생명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본부별 ‘2016년 조직문화 개선활동 우수 본부’를 선발했다. 여기서 고객지원본부가 최우수 본부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직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 사용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사무소·부서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경비와 각종 포상을 지원한다.  


또 분기별 자원봉사 우수 사무소를 선발해 일정 금액의 ‘기부금 사용권’을 시상한다. 수상 사무소는 자체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된다.

  

한기린 농협생명 본부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을 위해 포상금을 지원하자는 의견을 따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쏟을 것이며,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사내 전체, 크게는 사회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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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ow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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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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