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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2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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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2, 2024, 15:12:21

2월 23일까지 현대백 판교점 10층서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은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관람할 수 있는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연 및 전시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11월 공개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완판되며 추가 티켓 문의가 쇄도하자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준비했습니다.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은 축구 역사상 위대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트로피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대규모 전시입니다. 1970년대 펠레의 국가대표 실착 저지, 메시의 커리어 주요 매치 컬렉션, 박지성과 손흥민의 실착 저지 등 축구 역사의 순간을 실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은 100여점의 진귀한 축구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라며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소장품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전국의 축구팬들이 찾는 올해 최고의 스포츠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립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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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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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준금리 0.25p 추가인하…“내년엔 2차례 인하 예상”

미 기준금리 0.25%p 추가인하…“내년엔 2차례 인하 예상”

2024.12.19 09:51:2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p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선 연준은 11월에도 베이비스텝(0.25%p 인하)을 밟은 바 있습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공격적으로 올린 이후 최고치(5.50%·2023년 7월~2024년 9월)와 비교하면 1%p 낮아졌습니다. 한국(3.00%)과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p에서 1.50%p로 줄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올해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낮다"며 "인플레이션은 위원회 목표치 2%를 향한 진전을 이뤘으나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말 예상 기준금리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p 높은 3.9%로 제시했습니다.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스몰컷(0.25%p 인하) 기준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인 것입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금리 목표범위에 대한 추가적인 조정의 폭과 시기(the extent and timing)를 고려할 때 위원회는 지표와 전망, 위험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결정문에 금리조정 폭과 시기라는 표현을 통해 금리 추가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거나 부근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며 "정책금리의 추가적인 조정을 고려할 때 우리는 더 신중을 기할(cautious) 수 있다. 이제부터는 새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수정전망에서 2025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2.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2.1%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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