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KB금융그룹,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200억 기부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18, 2024, 20:12:18

지난 20여년 동안 총 1910억원 성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200억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희망나눔캠페인은 단순 기부의 의미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은 고객과 함께 모은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금융은 2001년부터 총 1910억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지속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총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합니다.


이밖에도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축으로 사회공헌 전략체계를 개편하고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저출생,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서울시 등 주요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477개 착한가격업소를 'KB마음가게'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