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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한국교원대와 멸종위기종 보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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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6, 2024, 16:12:24

ESG 협력을 위한 사업개발과 운영 업무협약 체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협력을 위한 사업 개발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 멸종위기종인 황새 번식을 위한 둥지탑 및 먹이터 제공용 무논습지 조성, 먹황새 사육시설 구축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현대이지웰은 2022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친환경 브랜드 ‘리그린(Re.Green)’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업종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24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최근엔 한국ESG 기준원으로부터 ‘ESG 부문 최우수기업에도 선정됐습니다.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관련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황새 보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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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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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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