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28, 2016, 10:12:25

푸르덴셜생명, 19기 ‘위시엔젤’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35명의 난치병 아이들 도울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를 돕는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7일 ‘위시엔젤(Wish Angel)’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천사’라는 의미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109명의 위시엔젤(19기)들은 내년 2월까지 총 35여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 기쁨을 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은 크게 다섯 가지로 ‘되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그리고 ‘하고 싶어요’로 분류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위시엔젤들이 이러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필요한 기금을 전액 후원한다.


위시엔젤 봉사단은 이 날 발대식에서 봉사활동 전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을 교육 받았다. 더불어 소원을 신청한 난치병 어린이들을 소개 받았다.


위시엔젤 봉사단은 지난 2007년 12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376명의 대학생들이 875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줬다.


봉사단은 매년 상하반기에 모집하고 있다.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푸르덴셜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위시엔젤들의 겨울방학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윤영한 푸르덴셜생명 상무는 “난치병 어린이들이 소원을 이루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고, 때론 병이 호전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며 “위시엔젤들이 난치병어린이들에게 계속해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2002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한국 지부 설립을 돕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또한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급여 중 일 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현재까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약 56억원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2025.05.23 10:39:4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됩니다. 또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책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학자,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전직언론인, 정당추천인 등을 네이버가 직접 섭외해 구성합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 관련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단체의 추천 인사와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 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 후보 풀' 중에서 위촉할 계획입니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300~500명 규모의 '전문가 위원 풀'을 구성한 후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심사 주기마다 후보 풀 안에서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선발됩니다. 이를 통해 매 심사마다 새롭게 선발된 위원이 참여하게 돼 심사평가의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속적인 규정 안내, 교육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는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정성평가 역시 평가 위원 별로 해당 특정 분야만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심사항목은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입점 및 제재평가를 진행해 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독립기구였지만 2023년 5월부터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켜 뉴스제휴에 관한 의견도 경청했습니다.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출범과 관련된 여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오는 6월 구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이후 새로운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배너


배너